사실 오썸이라는 브랜드를 줌마렐라를 통해서 처음 들어봤었어요 ^^;;

(이렇게 문외하네요 제가ㅎㅎ)

검색을 해보니,,

천연 화장품으로 이미 유명한 브랜드더라구요.

제가 보름간 써본 라인은 제주 올가에요.

일단 먼저 저의 피부타입은 제일 최악이라는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에요 ㅠㅠ

대학 들어서면서부터 공대를 가고 납땜이나 하지도 못하는 과제하고 인스턴트에 뭐에 피부밸런스가 완전 깨졌어요.

덤으로 민감하기까지에서 피부중에 제일 최악인 피부를 가지고 있어요 ㅋㅋ

여름이면 뾰루지가 올라오고...

(현재 뾰루지 대박 올라오는 날씨네요 ㅠㅠ)

그래서 관리하기가 참 어려운 피부에요.

친정엄마도 임신중에 여드름 나는 애는 저밖에 없을거라고..ㅋㅋ

(생각보다 많지 않을까요?-.-)

이 제주올가라는 제품은 건조한 건성피부나 모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라인이에요.

지성이긴 하지만, 수분이 부족한 피부이기 때문에.. 저한테도 좋은 제품일거라고 생각했어요.

일단 토너는 제가 좋아하는 형태인 물 같이 흐르는 타입이에요.

전 토너는 클렌징 하고 나서 닦아주는 용도로 쓰는 걸 제일 좋아하거든요.

이것도 화장솜에 묻혀서 닦아내다 시피 사용하면 개운함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아! 그리고 제품의 용기도 스킨이나 로션 둘다 펌핑 형태로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가 아주 편하더라구요.

다음은 세럼!

화장품은 묽은 순으로 발라주는게 좋다고 하죠? 저는 토너-세럼-로션순으로 발라주었어요.

세럼은 스포이드 형태로 되어 있어요.

평소 수분이 부족했던 피부에 골고루 흡수를 시켜주니 당김 현상이 없어지네요?

전 확실히 수분부족형이 맞았었나봐요 ^^;;

마지막으로 로션은

쫀쫀한 형태로 어느정도의 유분기와 수분이 같이 있었어요.

전성분을 보니 쉐어버터가 포함되어 있어 어느 정도의 유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네요.

전 티존이나 트러블이 난 부분에는 빼고 얼굴에 발라주었어요.

제가 이 제품을 6월 19일에 받아서,

보름간 사용을 했어요.

마침(?) 여름이라 트러블이 대박 올라오는 시기여서

아니나 다를까 또 뾰루지가 올라왔었어요.

너무 적나라하고 솔직한 피부사진이죠?ㅠㅠ

깜짝 놀라셨다면 죄송해요.

왕뾰루지 하나가 딱 올라왔어요..

그리고 열심히 보름동안 이 제품을 사용을 했어요.

이 제품이 트러블 진정제품은 아니지만,

이 제품이 독하거나 하면 저기서 더 번지거든요.

중간에 한번 찍은 사진이고

보름사용 후 오늘찍은 사진이에요.

트러블 관리 제품은 아니다보니 뭐 완전 없어지진 않았지만

많이 가라 앉은 상태이고 붉은기는 남았네요 ^^

이걸 또 앞으로 잘 관리를 해줘야하네요.

(이건 좀 시간이 더 걸릴듯해요ㅋㅋㅋ)

제품이 순한거 같아 오썸에서 AC스팟제품을 장바구니에 넣어뒀네요..ㅎㅎ 이걸로 관리하려구요.

전체적으로 민감한 저의 피부에도 잘 맞는 이 화장품의 성분이 궁금해서,

(제품 박스에도 똭 써있어요! 아무래도 나쁜 성분이 없어서겠죠?)

화ㅎ라는 어플을 통해서 전성분을 살펴 보았는데,

20가지 주의성분으로 정해둔 성분이 들어있지가 않아서 더욱더 안심이 되네요.

대부분의 화장품에 한가지씩은 꼭 들어있더라구요..

앞으로도 오썸화장품을 저도 잘쓰고, 뭔가 성분에 대한 안심이 있어서 그런가

앞으로 태어날 아가한테도 사줄 의향이 충분하네요 ^^

이상 보름간 제주올가를 사용한 후기입니다 ^.^

p.s 각질제거 제품을 구입하려고 찾아보니 없더라구요 ㅠㅠ 어떤 제품을 사용하면 좋은지,, 아니면 앞으로 출시 계획이 있는지 궁금해요!!

/* 제품만을 제공 받아 보름동안 꾸준히 사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