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히 웹서핑을 통해 알게된 싸블 꽃현G님의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는데
유기농 화장품인 오썸의 화이트닝크림 체험 이벤트였다.

화이트닝 제품은 대부분 보습쪽으로는 약한편인데
요건 미백과 보습을 동시에 케어해주는 정말정말 기특한  화이트닝크림!!!

  오늘은 제주올가 화이트닝크림 - Jejuorga Whitening Cream 에 대해
그동안  사용해보고 느낀바를 자세히 리뷰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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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 뷰티블로거들의 리뷰를 통해 유기농 화장품 오썸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던 참이었는데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이렇게 내게도 제품을 체험 할 기회가 생겼다.만쉐이~(/^0^)/

자~그럼 이제부터 후기!!! 나갑니다요~  

피부를 위한 맑고 건강한 유기농 화장품

오썸은 無파라벤, 無인공향, 無인공색소, 無광물유 처방의 저자극 유기농 화장품이라 믿음이 간다.

오썸의 제품들이 담긴 안내지인데 내가 받은 화이트닝 크림 히트상품이다.히힛!!!^^ 

짜잔~제주올가 화이트닝 크림 박스외관인데 왠지 유기농스럽지 않은가?^^
부드러운 크림색 컬러의 박스에 그린컬러의 오썸로고가 어쩐지 편안하게 다가오는것 같아~

유기농제품은 아가들 옷이든 농산물이든 식품이든 가격이 일반제품에 비해 겁나 비싸던데
오썸의 전제품은 유기농화장품임에도 가격이 참 부담이 없는것 같다.착한가격^^

용기는 진한갈색 불투명 유리용기에 검은색 플라스틱 뚜껑인데 묵직~하다.

사용기한은, 오픈하고 12개월 이내

박스 밑면에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사용기한이 명시되어 있는데 유통기한은 2년이다.

두근두근~나의 첫 유기농 화장품이다보니 괜시리 설레여 주시고^^;;

이번엔 뚜껑을 열어 내용물을 들여다보기로 하자.

가까이 대고 향을 맡아보니 뭐 거의 향이 없는듯? 잘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에서 나는 상큼한 향이나 플로럴향은 전혀~~~느껴지지 않는다.

질감은 보통 다른 종류의 크림과 비슷한데 살짝 되직한게 조금은 무거운 느낌이 들었음.
그동안의 경험상 요런 제형의 크림종류는 나하고는 안맞는데 흠...걱정걱정
바르고나면 번들거릴것도 같구 답답하게 느껴질것 같아(_ _)

  앞서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손등 테스트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손등에 닿으니 피부온도에 녹으며 부드럽~게 발리고 흡수되는데 더이상 무겁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반짝반짝 거리는게 빛을 받아 그런가 바르고 나니 손등이 더 뽀얗게 보인다.

괜한 걱정을 한걸까? 이거 슬슬~ 마음에 든다!!!^^

과하지 않은 적당히 반짝이며 기분좋은 광채가 난다^^

손등 테스트가 넘흐넘흐~만족스러워 이번엔 바로 얼굴에 발라보았다.

얼굴에 발랐을때는 이정도의 유분기가 느껴지니까 참고하시와용~

나는 건성임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번들거리거나 끈적임이 느껴지면 아무리 좋은 비싼것도
저만치 미뤄둘 정도로 번들거리는거 정말 못참는다 ㅎㅎㅎ

그래서 오썸의 화이트닝 크림은 처음 펴바를때 살짝 거부감이 들었던게 사실이다.

손등테스트와는 달리 펴바르니까 특유의 냄새가 살짝 아주 살짝~나는데 어찌 설명이 안돼네ㅎ
그렇다고 거슬릴 정도는 아니구 유기농스런 향이 펴바를때 잠깐 살짝 느껴지는 정도?

겉으로 보기에 되직해 보였는데 아주 소량만 발라도 정말 잘 펴발리는게 발림성 참 좋다.
얇게 펴바르고 한참 두드려 흡수시키고나니 걱정했던만큼 그렇게 많이 번들거리지 않았다.
기특하게도 끈적임은 없는데 얼굴을 손으로 감싸쥐면 유분기가 묻어나긴 했다.

오늘로 사용 4일째, 며칠 사용해보지 않아서 결과를 논하기는 그렇지만
아침에 세수하러 들어가서 거울보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살짝 밝아진 느낌이 든다.
시간을 두고 충분히 사용하다보면, 더 확실하게 이전과 비교할 수 있을것 같아서
사용하던 수분크림은 당분간 치워두고
제주올가 화이트닝 크림으로 마지막 기초케어를 하고 있다.
요 제품 하나로 충분한 유수분 공급이 이루어지니까 굳이 다른 보습크림은 필요가 없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