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썸의 제주올가 하이드레이팅 세럼을 써보게 되었어요.

바로 얼마전에 제주올가 허벌에센스를 사용해보고 오썸이라는 브랜드에 반해버렸는데요.

이번에 만난 제주올가 하이드레이팅 세럼 또한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랍니다.

오썸 제주올가 하이드레이팅 세럼은 허벌에센스와 마찬가지로 약병과 같은 느낌을 주는 자외선 차단되는 갈색유리병이에요.

다른 점은 위에 스포이드가 달렸다는거^^

오썸의 대표색상인 그린색상은 유기농의 이미지와 참 잘 어울리죠?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

용량은 30ml이고, 개봉후 12개월안에 다 사용해야한답니다.

오썸 사이트에서 가져온 제주올가 하이드레이팅 세럼에 관한 정보에요.

전성분중 70.54% 가 유기농원료로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화장품이랍니다.

에코서트는 프랑스 유기농 사설 인증기관으로 원료에서 화장품 제조시설에 이르는 총괄적인 범위에 대한 엄격한 관리 기준과 심사를 통해

유기농 원료및 제품을 인정해주고 있어 진정한 의미의 유기농 제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오썸은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 화장품으로 유기농 추출물이 민감한 피부, 건조한 피부에 활력을 줍니다.

무파라벤, 무인공향, 무인공색소, 무광물유 처방으로 저자극 유기농 화장품입니다. 

새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포장이에요.

점선이 있어서 쉽게 뜯을 수 있답니다.

스포이드 형태로 된 제주올가 하이드레이팅 세럼이에요.

한방울 떨어트려 보았어요.

굉장히 묽은 제형이네요.

하지만 완전히 물같은 느낌은 아니에요.

스킨보다는 점성이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에스티** 스킨 핑크색 정도의 느낌이랄까)

향은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서 전 오히려 마음에 들더라고요.

꽃향기같은 강한 향은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손등위에 떨어트려 보았어요.

바로 주르륵 흘러내려요.

굉장히 묽고 투명하며 거의 무색에 가까워요.

손등에 발라 보았는데 너무 부드럽게 발리고 금방 흡수되더라고요.

좀더 자세히 보여드리기 위해 신랑님 손을 잠시 빌렸습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손등에 오썸 제주올가 하이드레이팅 세럼을 발라볼거에요.

처음 발랐을때는 살짝 번들거림이 보이지만 이내 다 흡수되고 촉촉함만 남는걸 볼 수 있었어요.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손과 제주 올가 하이드레이팅 세럼을 바른손.

차이가 보이시나요?

번들거림없고 끈적임없이 촉촉함만 남는답니다.

건조한 피부를 위한 집중 보습 관리 제품인 하이드레이팅 세럼이라 그런지 건조한 손에 촉촉한 수분감을 불어넣어줬어요~

얼굴에 바르라고 있는 제품이니 얼굴에도 발라보았어요.

스킨으로 피부톤을 정리한 다음 오썸 제주올가 하이드레이팅 세럼을 바른후

오썸 제주올가 허벌에센스까지 발라주니 로션이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가지고 있는 크림으로 마무리해줬답니다.

크림까지 오썸 제품이었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하이드레이팅 세럼과 허벌 에센스 만으로도 충분히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줄 수 있었답니다.

건조한 피부를 위한 집중보습관리 제품인 오썸 제주올가 하이드레이팅 세럼.

끈적임없이 촉촉함만을 남겨준답니다.

 정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어요.

점점 더 오썸 화장품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네요.

다른 제품들도 다 써보고 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