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가 브로콜리 아토레스크림 오썸(O'SUM)의 전성분입니다.

▼ 제조일과 유통기한이에요.

제주올가 브로콜리 아토레스크림 오썸(O'SUM)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년이군요.

▼ 제주올가 브로콜리 아토레스크림 오썸(O'SUM)

임신때부터 여름군 생후7개월인 현재까지 제 마음을 덜컥 내려앉게 하는 단어 ... 바로 아토피에요.
저 여름맘 아이비는 사실 피부트러블 같은건 크게 경험한적이 없이 살아왔는데
임신중 소양증을 경험하면서 가려움의 고통을 있는대로 경험했었어요.
그런데 소양증이 작은 자극에도 워낙 간지럽다보니 언젠가부터 보습제를 바르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출산후 지금까지 보습제를 발라도 돌아서면 건조해지는 약간 악건성 피부타입으로 변해버렸어요.
게다가 얼마전 병원에서 '아토피 초기'판정을 받은 여름군
아토피의 최대의 적은 건조함이라고해서 정말 보습 신경써주고 싶은데
아무 로션이나 쓰자니 첨가된 성분들이 꺼림칙하기도 하고해서 사용하면서도 마음이 불편했거든요.
이런 저와 여름군에게 제주올가 브로콜리 아토레스크림 오썸(O'SUM)은 정말 기대되는 로션이네요.

▼ 피부를 위한 맑고 건강한 유기농 화장품 - 제주올가 브로콜리 아토레스크림 오썸(O'SUM)

▼ 그럼 이제 한번 개봉해볼까요?

이렇게 은색씰로 입구가 봉해져 있어요.
살짝 힘주어 떼어내면 씰이 떨어지고 이제 정말 개봉된 거에요.

▼ 손등에 한번 살짝 짜내어볼께요.

크림이라서 그런지 나오는 느낌부터가 약간 뻑뻑합니다.
제가 이제껏 써본 크림들 중에서도 뻑뻑한 축에 속하네요.

우윳빛 하얀 크림이네요.
용기에서 짜낼때 약간 뻑뻑한 느낌이라 도포시 잘 안발리는거 아닌가 했는데
그렇지 않고 매우 잘 발라지네요.
보습용 크림이면서 그래도 약간의 유분기가 있는건지 제가 기존에 쓰던것보다 유분기가 조금 더 있는것 같아요.
바를때 약간 쌉싸름한 향이 나는데 그게 바로 '설포라반'의 특이취라고 하네요.
불쾌한 향은 아니고 약간 한약재에서 나는 향 같다고 할까요?
그런데 이 특이취도 크림 바른 후 잠시 시간이 지나니 없어지네요.
그래서 '무향'이라고 하는쪽이 더 맞을것 같아요.

임신중 소양증을 경험한 후로는 새로운 화장품 사용하는게 두려워지곤 합니다.
저에게 안맞는 제품을 사용하면 일정시간 후 마구 간지러워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오썸(O'SUM) 받고도 사실 바로 여기저기 발라보지 못하고
손등이라 팔의 팔꿈치 아랫쪽 등으로해서 몇군데만 테스트하듯 몇번 발라봤어요.
그런데 하루이틀 지나도 간지럽거나 하는 트러블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괜찮은 제품이다 싶어 여기저기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되었어요.
여름이맘 아이비의 제주올가 브로콜리 아토레스크림 오썸(O'SUM) 활용기는 다음번에 계속 보여드릴께요.

TO BE CONTINUE ~ !